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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어디에 있던 새로운 세계가 따라다닌다.

1. 무선게임이란 무엇인가?

  1) 무선인터넷을 알아보자.
  가장 먼저 무선게임을 가능하게 하는 무선인터넷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눈에 띄게 보이는 무선인터넷은 HSDPA/WiBro/WIFI 등이 있었다. 나머지는 통신사 별로 다른 것도 있었지만 현재 무선인터넷의 특징인 이동성을 가지고 있는 HSDPA나 WiBro에 집중하기로 했다. HSDPA의 이동성이 높지만 속도의 전반적인 우위에 있는 WiBro가 흔히 말하는 대세다. 한마디로 내가 지금부터 공부 할 플랫폼은 WiBro가 지원되는 것들이다.

  2) 무선인터넷은 필수가 되어 시장은 커져만 간다.
  현재 IT업계는 다중플랫폼을 향해가고 있다. 이때까지 PC에만 집중되던 모든 기능들이
이동성이란 특징을 달고 세상으로 나오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이동성이 커지는 플랫폼들은
와이브로란 무선인터넷과 함께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에는 PC에서 영화, 게임 등을 다운받아 이동성플랫폼으로 옮겨서 즐기는 상황이다. 한마디로 번거러운 상황이다. 이제 무선인터넷 속도도 많이 향상되었고 각 플랫폼들의 기능 또한 상당히 업그레이드 된 상황이다. 시간이 갈수록 무선인터넷의 이용도는 올라갈 것이고 이 분야와 관련된 편리한 컨텐츠 산업은 뜰 것이라고 본다.

2. 그럼 우리는 무엇에 집중해야 되는가?

  1) PC기반의 게임보다는 다중 플랫폼 개발을 하자
PC와 다른 플랫폼 둘 다 개발이 가능하다면 그보다 좋은 것이 없다. 모바일 시장의 운영체제 비표준화로 우리가 공부해야할 부분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이다. 현재 우리가 해야 할 것은 모바일 시장자체를 이해하는 것이다. 현재 내가 이해한 바로는 다중플랫폼 개발언어가 살아남을 확률이 높은 편이다. June이나 xbox360 그리고 pc에서 동작이 가능한 C#기반의 XNA에 집중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모바일 시장은 다중플팻폼 기반의 언어가 주축을 이루고 모든 기기에 연동되는 컨텐츠가 주 인기품목이 될 것이다.

 2) 웹2.0시대를 그대로 반영한다
현재는 웹 2.0시대로 인터넷이 일방적으로 정보를 주는 시대는 끝났다. 사용자가 경험하고 반응하는 것이 현재의 인터넷 시장이다. 그렇다면 모바일시대의 무선인터넷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간단한 예로 애플의 앱스토어 사이트의 다운로드 건수가 억 단위로 늘어나고 있다. 무선인터넷으로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게 되었고 사용자가 반응하는 폭은 더욱 넓어진 것이다. 그래서 컨텐츠 개발자들은 각 플랫폼을 보다 많이 경험하고 조사해야 할 것이다.

3. 우리가 지금부터 해야 할 것은?

  1)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곳에서 게임을 개발하자.
우리나라 현재시각 가장 크게 이슈되는 부분은 아이폰이다. 애플의 아이폰이 세계적 점유율이 1% 넘어가고 있다.

Nokia, 38.6%
Samsung, 16.2%
LG, 8.3%
Motorola, 8.3%
Sony Ericsson, 8%
RIM, 1.9%
Kyocera, 1.4%
Apple, 1.1%
HTC, 1.1%
Sharp, 1%


아니 애플사는 1%뿐이잖아? 라는 의문점이 생기겠지만 애플사의 아이폰 하나의 기종이 1%넘어간 것이다. 하나의 기종이 세계점유율이 생겼다는 것 자체가 이슈인 셈이다. 애플의 앱스토어가 괜히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MS, 구글, SK 등 모두들 앱스토어식 사이트를 오픈예정에 있다고 한다. 자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세계가 집중하는 것은 바로 스마트 폰이다. 스마트폰 중에 단연 으뜸은 아이폰이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폰 게임개발에 집중해야 된다. 현재시장이 그렇다는 이야기이다. 아이폰을 개발하다보면 멀티터치기능이 추가되어 보통 게임제작 할 때 보다 훨씬 재미있는 기획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추후에 추가 될 스마트폰들에 대해서도 다른 개발자보다 훨씬 편하게 접근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자면 미래에 크게 열릴 시장을 준비하기 위해 아이폰이란 현재 가장 큰 시장에 들어가 개발을 해보자는 것이다.

  2) 아이폰 게임개발을 하고 싶습니다?
자 그럼 이번에는 아이폰이란 게임개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기본지식이나 공부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가장 먼저 맥이 돌아가는 개발환경이 있어야 한다. 일반 PC에서 아이폰게임을 개발하고 싶다면 해킨토시(일반PC용 맥)를 깔아야 한다. 하지만 에러가 많고 설치가 복잡하다. 다음으로는 기본적이 프로그래밍언어에 대한 지식이 있어야 한다. C나 C++만 기본적으로 알고있다면 바로 개발에 들어가도 된다. 하지만 아이폰 SDK에 관련 서적은 거의 원서라 공부할 방법이 찾기 어렵지만 많은 카페가 개설되고 있고 강좌도 늘고 있는 추세다. 곧 번역본도 나온다니 공부할 방법은 많아지고 있다.

#번외편 인터넷 장터 전쟁
전쟁이 시작되었다. 애플 앱스토어를 벤치마킹해서 구글 안드로이드와 MS 윈도모바일, 노키아의 심비안, RIM의 블랙베리 등이 장터를 개설한다고 나서고 있다. 빠르면 5월달부터 오픈 하는 사이트도 있을 예정이다. 우리가 설자리도 많아졌고 경쟁은 더욱 심화되었다. 흐름을 계속 체크하고 개발환경을 결정하도록 하자.

마무리
 무선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있다. 무선인터넷을 겨냥한 컨텐츠 산업은 뜰 수밖에 없다. 아이디어가 있고 많은 플랫폼에서 이용 가능하다면 대박 부자도 꿈은 아닐 것이다.


게임소재 접근방식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한가지 장르를 정하고 파생해 나가자
   가장 보편적인 방법이다. 장르를 선택 후 거기에 맞는 소재를 찾는 방법이다. 슈팅액션이라면 전쟁이나 사냥 등 소재가 정해지기 마련이다. 편한 방법이긴 하지만 나는 이 방법은 최대한 쓰지 않으려고 한다. 장르에 억압되기 때문이다. 결국 나온 게임이 또 나오게 된다.
우리가 이때까지 해오던 게임들이 머리 속에 있기 때문에 장르 선택 시 소재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럼 이 방법을 튜닝한다면 어떨까? 가장 황당하면서도 좋은 방법은 퓨전이다.
FPS/RPG를 퓨전 시킨다면 어떤 소재가 정해질까? 소재에 대한 고민도 퓨전된다. 이제 한 장르만을 선택하지말고 장르를 크게 보도록 하자.

2. 소비자 선정해서 소재 정하기
  이 방법도 기획 자들이 많이 쓰는 방법이다. 회사에서 주로 쓰이는 방법이기도 하다. 게임의 간단한 재미나 홍보용으로 쓰인다면 더욱 그러하다. 소비자 층을 선택하는 방법이다. 10대에 맞는 게임 20대에 맞는 게임 등 세대별로 선택 후 소재를 선택한다. 어떻게 보면 기획방법 중 가장 성공 확률이 높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세대에서는 필승전략이라고 생각한다. 세대별 소비자의 트렌드를 알게 되고 현재 트렌드에 맞는 게임이 나오기 때문에 성공확률이 높은 것이다. 단 문제점도 있다. 현재 트렌드에 맞춰서 나오기 때문에 장기간 프로젝트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다. 물론 장기간 프로젝트도 각 세대 층을 공략한다고 하지만 이 방법으로 채택한 소재라면 성공확률은 극히 떨어질 것이다. 단기간 프로젝트에 추천하고 싶은 소재 찾기 방법이다.  

3. 소재를 정하고 변형하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방법이다. 막연하게 아무 소재나 하나 결정하고 변형하도록 하자. 예를 들어 순간이동이란 소재로 게임을 제작한다고 하자. 순간이동을 어떻게 변형할 수 있을까? 난 여기에 사냥이란 녀석을 추가하고 싶다. 순간이동을 하면서 사냥을 한다? 순간이동 하는 녀석들을 사냥한다. 뭐 두 가지 형식으로 소재가 변형되었다. 간단한 방식이지만 다양한 소재로 다가갈 수 있다. 막연하게 못 정하고 있는 것보단 소재를 잡아 추가하고 싶은걸 추가나 변형해보도록 하자. 2~3번 변형했을 때 꽤 멋진 소재가 탄생할지도 모르니 말이다. 단 어디서 읽은 글인데 딱 맞는 말이다. 50% 개연성 25%융통성 10% 개념을 가진 변형을 하라 말도 안 되는 변형은 독이 된다.

과제로 조사했지만 조사하면서 참 도움이 많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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