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 

이 책은 미국 월배당 ETF를 활용해 조기 은퇴를 꿈꾸는 방법을 소개하며, 경제적 자유를 달성하는 전략을 제시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과연 이 방식이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방법인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우선, 저자는 월배당 ETF만으로 안정적인 현금 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하지만, 이는 지나치게 낙관적인 시각에 치우친 주장이다. 금융 시장은 언제나 변동성이 크며, 배당금 역시 경기 침체나 기업 실적에 따라 삭감될 가능성이 있다. 단순히 과거의 배당 이력을 근거로 미래에도 같은 수익을 기대하는 것은 위험한 착각일 수 있다. 실제로 배당을 지급하던 기업이 위기 상황에서 배당을 축소하거나 중단하는 사례는 얼마든지 존재한다.

또한, 이 책이 제시하는 방식이 일반적인 투자자에게 현실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도 의문이다. 조기 은퇴를 위해서는 상당한 자본이 필요하며, 이를 단기간에 마련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책에서는 복리 효과와 장기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큰 초기 자본과 긴 투자 기간이 필요하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전략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특정 소득 수준 이상의 사람들에게나 가능한 이야기일 뿐이다.

한편, 저자는 조기 은퇴 이후의 삶을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그린다. 그러나 조기 은퇴가 반드시 행복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후에도 예상치 못한 의료비, 인플레이션, 생활비 증가 등의 변수는 여전히 존재한다. 또한, 젊은 나이에 일을 그만두고 투자 수익만으로 살아가는 것이 정신적, 사회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하다. 일을 통한 성취감과 사회적 교류가 사라지면 오히려 삶의 의미를 잃을 수도 있다.

결론적으로, 『나는 미국 월배당 ETF로 40대에 은퇴한다』는 다소 단편적인 시각에서 투자와 조기 은퇴를 바라보고 있으며, 투자에 대한 리스크나 현실적인 한계를 충분히 설명하지 않는다. 단순한 희망 사항을 성공 사례로 포장한 듯한 느낌이 강하며,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많은 위험 요소가 존재하는 전략이다. 투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의 내용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보다, 보다 균형 잡힌 시각에서 장기적인 재무 계획을 세우는 것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추가로... 일드맥스 월배당은 월배당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점이있다. 배당일에 그만큼 떨어지는 주식이 월배당을 받았다고 할수있을까..

『가진 돈을 몽땅 써라』 

우리는 흔히 돈을 벌어 모으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진 돈을 몽땅 써라』는 이런 상식을 뒤집으며,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삶의 질을 결정한다는 색다른 관점을 제시한다. 이 책은 단순한 소비를 조장하는 것이 아니라, 돈을 가치 있게 사용함으로써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음을 강조한다.

저자는 우리가 돈을 모으는 데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돈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많은 사람이 ‘나중’을 위해 아껴 쓰지만, 막상 그 ‘나중’이 왔을 때는 건강을 잃거나 돈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돈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진정 원하는 삶을 사는 데 돈을 활용하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며 ‘돈을 어떻게 써야 할까?’라는 질문을 다시금 떠올리게 되었다.

단순히 무작정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가치관과 목표에 맞게 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예를 들어 여행, 경험, 배움 등에 투자하는 것이 물질적인 소비보다 훨씬 더 큰 만족감을 준다는 것을 강조하는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갔다.

또한, 저자는 인생에서 돈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는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조건적인 저축이나 불필요한 소비가 아니라, 자신의 행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돈을 써야 한다는 점은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결국 『가진 돈을 몽땅 써라』는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돈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준 이 책을 통해, 앞으로 나의 소비 습관을 돌아보고 보다 가치 있는 방향으로 돈을 써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함익병님의 유튜브를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해당 책에 대해서 알게되었다.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인간이 어떻게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깊이 있는 책입니다.

우리가 행복을 단순히 감정적인 상태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신체적·정신적 요소뿐만 아니라 관계와 의미 있는 삶까지 포함해야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코끼리와 기수" 비유가 흥미로웠습니다.

우리 삶에서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계획하는이성이 있지만,

결국 우리의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본능적이고 감정적인 코끼리(무의식적 감정)라는 점이 공감되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단순히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감정을 이해하고 긍정적으로 조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또한, 책에서 강조한 **"행복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라는 메시지는 큰 울림을 주었습니다.

우리의 유전적 요인이 행복에 영향을 주지만, 결국 어떤 환경을 조성하고, 어떤 관계를 맺으며, 어떤 의미를 찾느냐에 따라 행복의 크기가 달라진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나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고, 특히 감정과 이성을 조화롭게 다루는 연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행복을 단순한 감정적 상태로만 생각하기보다, 관계, 의미, 환경을 조율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임을 다시금 배우게 된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철학과 심리학을 통해 삶을 깊이 이해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인간의 대지라는 책이 있는지 몰랐는데 최근에 고명환님의 책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다.
비행사라는 직업이 그시절 어떤의미인지
사막한가운데에서 구조를 기다리는게 어떤기분인지


그래도 또 비행기에 오른다는것이..

돈키호테처럼
비행사처럼
결국 자신이 하고자하는일
이세상에 태어난 이유를 알게된사람들의 미련함일까

멋지다 그렇게 살고싶다

 

작년 10월 쯤부터 비트코인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2018년도쯤인가 리플을 알게되서 주식투자도안하던사람이 잔뜩 사서 1/3 토막 나는 경험을 했었다.

그래서 다시는 코인판에 안오려고했는데 업비트로 자동매매를 만들다가

다시 재미를 좀 붙여서 선물판까지 들어오게되었다.

들어와다는 말이좀 그런데 예전에 크게 토막난 사람이기떄문에 아주 보수적으로 접근하다보니

나씨를 알게되었다.

온통 어려운 차트이야기만 보다가 단순하지만 내맘에 쏙 드는 매매법이었다.

 

일단 시중에 있는 책을 샀다.

첫 느낌은...이게 뭔가.... 책이 이래도 되나 싶은 느낌이었다.

뭔가 큰 걸 정답을 기대했던 것 같다.

의미없이 한번 읽었고

최근에 다시 한번 읽었다.

 

확실히 내가 경험이 부족하다보니 책의 내용을 그대로 이해못하고 알수없는 차트들 공부만하고 있었던것같다.

두번쨰 읽었을때 다시 한번 내가 추구하는 매매법을 생각하게 되었다.

 

크게 기대하지말고 소소한 수익으로 자기 컨트롤을 한다면 필승법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해봐야할것같다.

 

흠 제목에 끌려서 산책이다.

최근에 책읽는게 많이 느려지고 흥미를 잃어서 다시 흥미를 가지게 할만한 책을 고르고 있었다.

 

눈에 딱 들어온게 이책이다.

 

 

기대했던 내용은 퍼스트클래스에 타는 사람들에 대한 간단한 인생스토리를 듣고 싶었다.

한마디로 성공한 사람들의 모음집? 정도로 기대했다..

하지만 반쯤 읽으면서 느낀건...이책의 초점을 모르겠다는 점이다.

퍼스트클래스에 타는 사람들이 멋지다는 글..일반사람들과는 다르다는 글들...

...자세가 바르다....화내지않는다...정중하다.......매너가좋다....

뭐...이런글을 원했던 것은전혀 아닌데..ㅠㅠ

 

결국 얻은건 ...자세에 대한 이야기...

걸을때 허리를 쭉피고...위에서 나의 정수리를 당기고 있는 느낌으로 걸어라...

 

하...ㅠㅠ10점만점에 5점....

기억에 남는게 정말 하나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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