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이매진컵 한국대표 선발전이 천안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모여서 다들 버스를 타고 천안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다들 잠을 못자서 그런지 피곤해 보이더군요 ㅠㅠ...
버스에서 다들 시체모드 ㅎㄷㄷ ^^;;
도착 하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다들 강당에 모여서 간단한 대회진행설명을 들었습니다.
팀 소개가 있었습니다(일하느라...6팀만 찍었음 ㅠㅠ)
다들 끼가 넘치시더군요...특히 OK팀의 율동은 아직도 잊어지지 않습니다. ㅠ
그리고 조별 추첨이 있었습니다. (시간대가 오후일수록 팀원들이 좋아했습니다-_-;;잘수있어서 그런가?;;)
희비가 교차하는 조별 추첨이 끝나고 다들 밤새 코딩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점프 팀 설치 모습>
흠 다들 내일 있을 경진대회를 위해 경진장에서 준비가 한창이었습니다.
점프팀 기계보고 깜짝 놀랐습니다...그리고 기능에도 한번 더 놀랐습니다...
팀들은 한번씩 경진장에 와서 12시까지 준비를 마쳤습니다. 12시 이후에는 못 들어갑니다~
밤새 불이 켜져있는 방이 많았습니다. 다들 바쁘더군요 ㅠ
우리 MSP 2기들도 열심히 다음날을 위해 계획을 짜고 ....보드게임했습니다..ㅎㄷㄷ
둘째날-----------------------------------------------------------
경진대회가 있는 날입니다.
A조 B조 모두 프리젠테이션을 위해 마지막 준비를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걸어다니면서 -_-연습하시는 분들 사실 무서웠어요..ㅎㄷㄷ
이날 저는 타임키퍼로 활동하게 되어서...사진이 한장두 없습니다.ㅎㄷㄷ
경진장에 들어오면 즉시 5분의 준비시간을 주고
15분동안 발표를 진행 했습니다.
그리고 10분간의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어로 발표하는 팀이 거의 60~70퍼센트라 더 놀랐습니다. ㅠ 내 또래애들인데 ㅠㅠ
너무 긴장한 나머지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동문서답하는 친구들도 있었고
발표내용이 무슨내용인지 모를정도로 피티의 주제가 ..이상한 것들도 있었습니다.
또 와프리팀의 쿠키는 잊을 수 없습니다. 울뻔했습니다. ^^;;
엘리스팀의 활발한 모습도 기억에 남는 군요~
OK팀의 공대생 PT정석 모습을 버린 연극무대 또한 심사평이 좋았습니다. ㅎ
나머지 팀들도 소프트웨어에 대한 열정이 대단하셔서 ...제 나름 순위를 정하려고했지만 힘들었습니다 ㅠ
다 1등을 주고 싶었습니다 ㅠㅠㅠㅠ
저녁시간 최종 결선에 올라갈 4팀을 발표했습니다.
Wanna Be Alice, Wafree, Heartscope, DXA 팀이 올라 가게 되었습니다. 3일째-----------------------------------------------------------
천안 봉사홀에서 경진이 준비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커서 너무 놀랐습니다. 2층까지 있더군요 ㅎㄷㄷ
그만큼 우리 할일도 많았구요 ㅠㅠㅠㅠㅠㅠㅠ
도착하자 마자 밥도 못 먹은 우리 4팀은 열심히 경진 준비를 하였습니다.
2일날과 같은 형식으로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5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참석하였고 대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저는 또...타임키퍼하느라 ...사진 못찍었습니다.ㅎㄷㄷ.......
정말 다들 멋진 내용의 소프트웨어 들이었습니다.
임산부를위한, 기아해결을 위한 콩재배, 사슴벌레로 기아해결, 선행페이퍼
다들 멋진 소프트웨어를 가져와서...뭘...일등으로 뽑아야할지..ㅎㄷㄷ
심사위원들 방에서 한참 이야기를 하는 걸 봤씁니다+ _+ ;;;
끝으로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1 등 : Wanna Be Alice
2 등 : Wafree
3 등 : Heartscope
다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MSP2기 자봉단 여러분들도 수고 하셨습니다.
1등 워너비 엘리스팀은 이집트 카이로에가서 다시 경진을 하게 됩니다.
꼭 소프트웨어 부분 1등을 달성하고 돌아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