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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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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 보러갈때..-0-여기가 맞나해서 찾아본 마이크로소프트 - _- 오홋 저깃군...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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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인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것이 꿈이며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경상남도 마산에서
가슴 속 열정 하나에 이끌려 이곳까지 오게 된 황용철 이라고 합니다.

제가 왜 MSP가 되어야만 하는지 두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소프트웨어를 판단함에 있어서 제 주관적인 잣대로 판단항여 좋고 나쁨을 가렸씁니다. 예를 들어 어떤 소프트웨어에 있어서 인터페이스가 좀더 간결하거나 아이콘이 컸으면 좋겠다는 제 생각에 반발하거나 조언해줄 동료가 없었습니다.
혼자서 어느 것이 더 좋다 나쁘다 판단하는 것은 결국 우물 안에서 헤엄치는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배영,접영,자유형 그렇게 혼자 깨달았다며 즐거워하는 개구리였다는 거죠. 하지만 이제는 MSP를 통해 넓은 세상으로 나오려고 합니다. 혼자 판단하는 것이 아닌 많은 친구들과 토론하고 이야기하면서 제 머리 속에 있는 잣대를 업그레이드 시키고 싶은 것이 제가 꼭 MSP가 되어야 하는 첫 번재 이유 입니다.

누군가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일은 조금은 두렵지만 즐거운 일입니다. 그 막연한 두려움에 저는 지금까지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습니다. 대학교 때 혼자 과제로 거의 일주일동안 밤을 새가며 단편애니메이션을 만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너무 억울했던 저는 교수님께 기간을 하루만 더 줄 것을 요청하고 과제를 하지 못한 친구3명과 함께 하루만에 새로운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결과는 만점이였습니다. 아주 사소한 일이지만 저는 큰 것을 깨달았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서 개인이 할 수 있는 것은 극히 작고 퀄리티 또한 많이 떨어진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MSP를 통하여 많은 동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속에서 제가 하는 역할을 알고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시켜야 되는지, 동료들과는 어떤 식으로 커뮤니티가 되어야 하는지 깨닫고 싶습니다.

이제 눈앞에 있는 나무만을 보지 않겠씁니다. 대신 동료들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그 옆에 탑을 쌓겠습니다. 동료들과 같이 그 탑 위에서 넓은 숲을 보겠습니다.

이것이 제가 MSP가 되어야 하는 두 번째 이유입니다.

저는 이두가지를 얻기 위한 차세대 슈퍼 엔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아직바퀴가 없습니다. 단지 혼자 제자리에서 반복된 테스트와 쓸모없는 공회전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저에게 MSP라는 멋진 바퀴를 달아주십시요.
주위의 동료들과 함께 협동하고 경쟁하며 열심히 달려보고 싶습니다.
300키로 아니 빛의 속도 만큼 다릴 준비가 되어있는 황용철이란 엔진에 바퀴를 달아주십시요. 감사합니다.

나의 3분 스피치 내용이다.
뭐 그냥 전반적인 내용은 비슷하게 했고 가서 중간중간 생략하면서 3분을 정확하게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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